-
집게손이 '남성혐오'라는 집단착각…위험한 흑마술 부른다 [노정태가 소리내다]
메이플스토리 내 캐릭터에서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손동작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커지자 게임사가 사과를 했다. 하지만 여성계에선 일부 사용자가 억지 논란을 일으켜 페미니즘 사상 검증을
-
“중국·일본의 역사왜곡, 가만히 두면 인정한다 착각”
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 왜곡 발언에 맞서 역사 바로잡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림픽에서 소수 민족에 한복을 입히고 김치를 ‘파오차이’라
-
"가만있으면 인정하는 줄 알아" SNS 中‧日저격수… 27년째 그는 왜?
과거 '타임스퀘어 광고'가 최고였다면 지금은 'SNS와 유튜브가 최고'라는 서경덕 교수는 "'파친코'처럼,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문화적으로 녹여낸 방식으로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
-
시진핑 닮아 푸 상영 금지? 中대학원생들의 깜짝 놀랄 답변 [김진경의 '호이, 채메']
━ 김진경의 ‘호이, 채메’ 유럽연합(EU)이 역내에서 방송을 차단하기로 한 TV 채널 러시아투데이(RT)와 러시아 라디오 방송 스푸트니크의 로고. [로이터=연합뉴스]
-
핵무기보다 무서운 가짜뉴스, SNS ‘신정보전’ 시작됐다
━ 김진경의 ‘호이, 채메’ 유럽연합(EU)이 역내에서 방송을 차단하기로 한 TV 채널 러시아투데이(RT)와 러시아 라디오 방송 스푸트니크의 로고. [로이터=연합뉴스]
-
박원순 “황교안, 정치 후퇴시켜…‘5·18 광주행’도 환영 못 받아”
박원순 서울시장(왼쪽)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. [연합뉴스·뉴스1] 박원순 서울시장이 “이념 갈등의 잣대로 정치를 후퇴시키고 있다”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했다. 박
-
GUIDE & CHART
[책] 양파 껍질을 벗기며 저자: 권터 그라스 출판사: 민음사가격: 2만5000원 ‘독일 사회의 양심’을 상징했던 작가 권터 그라스가 2006년 펴낸 자서전. “회상은 누군가가
-
[우리 동네 생활정보] 문화&공연 外
문화&공연 아산코미디홀 특별기획공연 뮤지컬 ‘꼬마장군 이순신’ 시간 평일(단체관람만 가능, 공휴일 제외) 오전 11시, 오후 1시 / 일요일(개인·단체 관람 가능) 오전 11시30
-
[취재일기] 공지영의 나치 타령
류정화정치국제부문 기자 이길 듯한 싸움에서 질 때. 그 허탈감과 패배감은 쉽게 삭이기 힘들다. 처음부터 안 되는 싸움이라면 자포자기라도 한다. 하지만 피 말리는 박빙 승부에선 결과
-
[노재현의 시시각각] 민족은 달라도 충성은 하나다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도대체 우리가 ‘민족(民族)’이라는 말을 언제부터 썼을까. 20세기 초반에도 한국인에게는 새롭고 낯선 단어였다. 1922년 최록동(崔錄東)이 펴낸 『현
-
(4513)「턱걸이」졸업
시를 강의하는 사토교수와 소설을 맡은 데라이교수 사이가 좋지 않았다. 나는 처음에 데라이 선생의 권고에 따라 하디나 디킨스의 소설을 택하려 했으나 논문제목을 결정할 때 사토교수가
-
연극검열 강화…창작렬 위축
올해들어 연극대본이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에서 공연불가로 반려되거나 삭제요구, 내용변경의 지적을 받고 자진철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. 지금까지 연극계에 알려진 이같은 작품은 이